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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사진은 매장 입간판·현수막·SNS 광고·인쇄물에 사용되는 광고 목적 사진으로, 단순 메뉴 정보 전달이 아닌 컨셉·소품·텍스트 공간을 사전 기획한 구도가 시선 흡수율을 결정합니다.
강남 개포동에서 오랜 세월 자리를 지켜 온 곱창·삼겹 고기구이 노포 '영아곱삼'의 홍보 포스터 촬영을 소몽이 맡았습니다. 간판 메뉴인 한우곱삼세트를 한 컷에 담아 오래된 맛집의 내공과 상차림의 알참을 함께 전하는 것이 이번 작업의 목표였습니다.
대표 컷에서는 대창·막창·염통·삼겹까지 특수부위 모둠을 흰 접시 위에 부챗살로 펼쳐 담았습니다. 초벌로 구워 격자 그릴 자국이 선명한 삼겹, 양념이 배어 기름이 차오른 대창, 결이 살아 있는 막창을 나무 도마와 검정 슬레이트 배경 위에 올려 노포 특유의 진한 무드를 살렸습니다. 배추김치·마늘·초고추장·미나리 쌈채소·콩나물전골을 함께 세팅해 실제 한 상 그대로의 푸짐함을 담았습니다.
두 손으로 모둠 접시를 내미는 서빙 연출컷으로는 갓 구워 낸 온기와 손님 앞에 놓이는 순간의 생동감을 더했습니다. 양념 곱창 단품컷은 접시를 바짝 당겨 매콤한 양념결과 도톰한 두께감이 한눈에 들어오도록 클로즈업으로 잡았습니다.
포스터 한 장에 여러 메뉴가 섞이면 산만해지기 쉽습니다. 그래서 치즈 짜파게티, 김이 피어오르는 뚝배기 계란찜, 조개를 넣은 된장찌개 같은 사이드와 초벌 목살 도마컷까지 대나무 매트와 어두운 배경으로 톤을 통일해, 세트와 사이드가 하나의 브랜드처럼 읽히도록 정리했습니다. 후반 보정에서는 살코기의 붉은 결과 기름의 광을 과하지 않게 다듬어 노포의 손맛이 그대로 전해지도록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촬영은 정부지원사업(국비 지원)으로 진행되었으며, 소몽은 관련 서류를 갖춘 국가지원사업 촬영도 함께 도와드립니다. 촬영 문의는 010-7600-0870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