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몽스튜디오가 동대문 장안동의 고깃집 마장동김씨 장안점에서 브랜드 리뉴얼에 맞춰 6시간 진행한 메뉴 촬영 기록입니다. 홈페이지와 각 가맹점, 전 지점 키오스크와 플레이스에 쓸 대표 비주얼이 없다는 것이 의뢰의 출발점이었고, 출장과 본사 일정을 묶어 삼겹살·목살·가브리살·항정살 네 부위와 식사 메뉴까지 한 톤으로 정리했습니다.
정찰제로 정해진 단가표로 운영합니다
마장동김씨 장안점의 다른 작업
메뉴판 사진은 식당·카페·키오스크에 출력되는 메뉴별 상품 사진으로, 메뉴 종류에 따라 45° 사이드뷰(국·면), 탑뷰(피자·덮밥), 정면뷰(케이크·디저트)로 각도가 달라지며 통일된 톤이 메뉴판 전체 완성도를 결정합니다.
배경은 짙은 회흑색 슬레이트 질감으로 통일했습니다. 크림색 원형 도자기 접시에 부위별 생고기를 담고, 곁에 새송이버섯·옥수수·꽈리고추 같은 구이 채소를 앉혔습니다. 목살의 굵은 마블링과 삼겹살의 층이 어두운 바탕과 밝은 접시 사이에서 또렷이 갈라져 보이도록 45도 앵글에서 빛을 몰았고, 다진 양념 종지 세 개를 올린 검은 트레이와 스쿱을 꽂은 스틸 소금통을 상단에 배치해 빈 자리를 채웠습니다. 부위마다 같은 구도를 반복해 나란히 걸려도 톤이 어긋나지 않게 했습니다.
네, 전 지점이 같은 메뉴를 팔면 본사 기준 촬영 한 번으로 충분합니다. 특정 매장 인테리어에 기대지 않는 중립 배경으로 찍어 두면 어느 지점 키오스크와 플레이스에 걸려도 브랜드 화면이 하나로 통일됩니다. 이번에도 출장·본사 일정을 묶은 6시간 안에 부위 세팅을 바꿔 가며 진행했고, 결과물은 홈페이지부터 각 가맹점까지 같은 파일로 공유됩니다.
식사 메뉴는 그릇이 이야기의 절반이었습니다. 우드 받침에 올린 검은 무쇠 사각 팬에는 송송 썬 대파를 얹은 김치 제육볶음을 담아 김이 오르는 장면을 잡았고, 얼음을 띄운 유기그릇 냉면은 달걀 반쪽과 채 썬 고명이 가운데 모이도록 내려다보는 앵글로 정리했습니다. 리뉴얼 메뉴판에서는 구이와 식사 페이지가 이어 보이기에, 그릇 재질이 달라도 배경과 광선을 같게 유지하는 것이 요점입니다.
리뉴얼을 앞두고 전 지점에 쓸 메뉴 사진이 필요하시면 010-7600-0870으로 문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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