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찰제로 정해진 단가표로 운영합니다
아오리의행방불명의 다른 작업
이 촬영과 같은 서비스
메뉴판 사진은 식당·카페·키오스크에 출력되는 메뉴별 상품 사진으로, 메뉴 종류에 따라 45° 사이드뷰(국·면), 탑뷰(피자·덮밥), 정면뷰(케이크·디저트)로 각도가 달라지며 통일된 톤이 메뉴판 전체 완성도를 결정합니다.
아오리의행방불명 광화문점의 이번 광화문 메뉴촬영은 열아홉 컷 전부를 짙은 다크브라운 원목 테이블과 거친 빈티지 나무판 벽, 단 하나의 세팅 안에서 통일해 찍은 작업이었습니다. 본사가 가맹점에 직접 배포할 사진을 요청한 프랜차이즈 메뉴촬영 건이라, 어느 지점이 받아 써도 톤이 흔들리지 않는 카탈로그형 결과물을 목표로 잡았습니다.
이 촬영에서 메뉴 구분은 글자가 아니라 그릇이 맡았습니다. 돈코츠 차슈라멘은 테두리 안쪽에 붉은 기하문양이 도는 빨강×검정 투톤 스트라이프 사발에, 미소라멘은 초록 유약이 아래로 깔린 크림색 사발에, 마제소바는 흑백 줄무늬 대접에 담아 국물 색과 그릇 색이 서로를 밀어주도록 짰습니다. 카레는 검은 평접시에 소스처럼 넓게 펴고 세면 사리를 산처럼 쌓은 뒤, 단호박과 빨강 파프리카·마늘칩이 다 보이는 45도로 눌러 담았습니다.
하이라이트는 토치 자국이 선명한 두툼한 차슈와 샛노란 생노른자, 이 두 곳에 몰아주었습니다. 측면 하드라이트를 역광에 가깝게 걸어 어두운 배경 위로 스팀이 하얗게 서고, 유백색 국물 표면의 기름방울이 온메뉴 전 컷에서 살아 있도록 유지했습니다. 미니 고기미소 계란밥은 노른자와 통깨가 주인공이 되게 바짝 당겨 일식 메뉴촬영다운 접사 포인트 컷으로 만들었습니다.
지점마다 따로 찍으면 같은 라멘이 다른 음식처럼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이드 국물 보울을 뒤에 두는 2단 구도를 반복해 규격을 만들고, 라멘·미니덮밥에 콜라 캔을 곁들인 세트컷과 3그릇 단체컷까지 더해 가맹점이 배너·메뉴판·배달앱 어디에든 바로 쓸 수 있게 구성했습니다.
프랜차이즈든 단일 매장이든, 광화문 일대 메뉴사진촬영은 소몽스튜디오 010-7600-0870으로 연락 주시면 이번처럼 통일된 무드로 촬영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