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감자탕·뼈구이 매장이 포스터 사진을 강한 다크 무드로 가져가려면 어디서 시작해야 하는지 궁금하셨다면, 이번 연암뼈구이 포스터 작업이 그 사례가 됩니다. 같은 매장의 메뉴 컷과 톤을 맞추되, 포스터는 검은 솥과 라탄 매트로 매장의 술상 결을 한 컷에 압축한 작업이었습니다.
감자탕·뼈구이는 본 메뉴 자체가 색이 강한 매콤 빨강이라, 배경을 가볍게 가져가면 컷이 들떠 보입니다. 그래서 다크 그레이 텍스처 벽 앞 검은 우드 테이블 위에 검은 무광 솥을 정중앙에 두고, 솥 안에 뼈고기·감자·배추·청양고추·깻잎이 매콤 빨강 양념과 함께 한가득 담긴 메인 컷을 잡았습니다. 측면 하드라이트로 매콤 양념의 결과 뼈고기 표면의 광택, 위로 솟아오르는 김이 동시에 살아나도록 노출을 떨어뜨렸습니다. 포스터 한 면에 이 컷이 깔리면 매장의 정체성이 어둠 위에서 무게감 있게 떠오릅니다.
포스터에서 메뉴 임팩트만 보여 주면 한식 술상이라는 매장 콘셉트가 함께 전달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솥 옆에 검은 도자기 술병과 라탄 발 매트, 흰 종지에 담긴 깍두기와 간장을 같이 두었습니다. 라탄 매트의 결과 술병의 검정 무광이 매콤 빨강과 부딪치면서, 한 컷 안에서 식사가 아니라 한잔 곁들이는 자리라는 메시지가 자연스럽게 함께 전달됩니다. 매콤 위에 진녹 깻잎과 청양고추가 살짝 얹혀, 본문 색이 단조롭게 떨어지지 않도록 컬러 변별까지 잡았습니다.
매콤한 본 메뉴 옆에 시각적인 휴식이 필요해, 사이드 콘치즈 컷을 별도 임팩트로 따로 잡았습니다. 검은 무광 둥근 그릇 위에 노란 콘치즈가 봉우리처럼 솟아 있고, 그릇 너머로 살짝 흘러내리는 단면과 김이 어둠 속에서 위로 떠오르도록 정면 측광으로 노출을 맞췄습니다. 메인 매콤 컷과 같은 다크 그레이 벽이지만, 컷의 색이 황금 노랑으로 떨어져 포스터 옆 컷이나 코너 컷으로 깔리면 시각적 리듬이 생깁니다.
대전이나 유성 인근에서 감자탕·뼈구이 매장 포스터 촬영을 다크 무드·임팩트 사이드까지 한 결로 정리하고 싶으시다면 소몽스튜디오로 편하게 연락 주세요. 촬영 문의는 010-7600-087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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