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고덕에서 베트남 음식점을 운영하시면서 메뉴가 많아 사진이 산만해지는 게 고민이시라면 이번 작업이 참고가 되실 듯합니다. 이번에 촬영한 하노이키친은 같은 가게의 인테리어·메뉴판 컷은 따로 두고, 이 글에서는 우드 테이블 위 음식 자체에 시선이 쏠리도록 잡은 음식사진 위주로 정리했습니다.
소고기 쌀국수는 용 무늬 청화백자 그릇에 레몬과 쪽파를 올려 맑은 육수가 비치게 찍었고, 반쎄오는 노릇한 반달 모양 그대로, 반미는 바게트 단면과 계란프라이가 보이도록 세워 담았습니다. 짜조 튀김 스프링롤, 분짜, 비빔 분, 새우가 든 붉은 국물, 레몬그라스 꼬치까지 한 우드 테이블에 모으되 그릇 무늬와 음식 색이 부딪히지 않게 간격을 띄웠습니다. 사이공·하노이 병맥주와 타이거 생맥주, 연유 커피, 라탄 바스켓을 곁들이고 청록색 빈티지 창문이 살짝 들어가게 잡아, 사진만 봐도 '제대로 된 베트남 가게'라는 분위기가 전해지도록 했습니다.
쌀국수·반쎄오·반미·분짜처럼 형태가 제각각인 메뉴는 한 컷에 다 욱여넣으면 무엇이 주력인지 안 보입니다. 이번 평택 고덕 작업은 풀세팅 부감컷으로 메뉴 폭을 보여 주고, 쌀국수·반쎄오·반미는 단독컷으로 따로 잡아 플레이스 대표사진과 메뉴별 슬라이드를 나눠 쓸 수 있게 구성했습니다. 청화백자라는 공통 그릇이 산만함을 잡아 줍니다.
쌀국수 국물, 반쎄오의 노란빛, 반미 단면처럼 색과 질감이 전부 다른 메뉴를 따로 의뢰하면 한 가게 같지 않게 보이기 쉽습니다. 이번 작업은 청화백자 그릇과 우드 테이블이라는 한 톤으로 묶어 메뉴별 색을 의도해 담은 결과물입니다. 하노이키친처럼 평택 고덕을 비롯한 경기권에서 베트남 음식사진과 플레이스 대표사진을 함께 정리하고 싶으시다면 소몽스튜디오로 편하게 연락 주세요. 촬영 문의는 010-7600-087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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