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에서 베이커리와 브런치를 함께 내는 카페 촬영을 맡길 곳을 찾고 계신다면 이번 생극정원 작업이 참고가 되실 듯합니다. 음료와 빵, 식사 메뉴를 하루에 모두 담고 같은 매장의 공간 컷까지 별도로 잡은 작업이었습니다.
음료 컷은 연한 세이지 그린 무지 배경에 키 큰 파인트 글라스 하나만 올려 단독으로 찍었습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위쪽 호박색과 아래쪽 진한 갈색이 두 층으로 갈리도록 얼음을 채워 잔의 결을 살렸고, 카페라떼는 우유와 에스프레소가 섞이며 생기는 대리석 같은 마블링이 멈춘 순간을 골랐습니다. 배경을 음료보다 한 톤 연하게 둔 덕분에 메뉴판이나 키오스크에서 글자와 가격이 얹혀도 음료가 묻히지 않습니다.
베이커리는 스튜디오를 벗어나 매장 마당의 화강암 바위와 이끼 위에 그대로 차렸습니다. 로고가 인장처럼 찍힌 우유식빵 큐브와 소금빵, 크루아상을 원목 트레이와 흰 사각 접시에 나눠 담고, 블루베리·딸기·버터 잼 종지와 'VOGUE DESIGN' 매거진을 곁들여 자연광으로 탑뷰를 잡았습니다. 빵만 파는 동네 가게가 아니라 한 번 들러볼 만한 공간이라는 인상을 주기 위한 선택이었습니다. 반대로 로제 파스타 같은 식사 메뉴는 흰 마블 테이블 위에서 분홍 벨벳 의자와 짙은 녹색 벽을 배경으로 측광을 강하게 넣어, 매장 안에서 먹는 분위기를 그대로 살렸습니다.
한 카페에서 음료 단독컷, 베이커리 연출컷, 매장 식사컷, 공간 사진까지 성격이 전부 다른 컷을 따로 의뢰하면 톤이 어긋나기 쉽습니다. 생극정원은 배경과 광원을 메뉴 성격별로 의도해 나눴기 때문에 플레이스 대표사진부터 메뉴판·키오스크·인쇄물까지 한 세트로 쓰실 수 있습니다. 음성을 비롯한 충청권에서 카페 메뉴촬영과 매장 공간촬영을 함께 정리하고 싶으시다면 소몽스튜디오로 편하게 연락 주세요. 촬영 문의는 010-7600-087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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