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서오릉에서 단팥빵으로 알려진 베이커리 카페가 플레이스 대표사진과 메뉴 컷을 한 번에 정리하려면 어디서부터 잡아야 하는지 궁금하셨다면, 이번 카페 정담 서오릉점 작업이 참고가 되실 듯합니다. 매대 한 면을 그대로 보여주는 연출컷과 음료·차 단품을 같은 날 정리한 사례입니다.
플레이스 대표사진은 매장의 정체성이 한 컷에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인위적인 스튜디오 연출 대신 매대 위에 깔린 빵 트레이를 그대로 살려 잡았습니다. 단팥빵·소금빵·곰보빵·롤·도넛·식빵 같은 빵들이 은색 베이커리 트레이에 종류별로 정렬되어 있고, 가운데에는 정담단팥빵 브랜드 검은 종이 가방을 두어 브랜드가 한 번에 읽히도록 했습니다. 위에서 자연광이 깔린 듯한 균일광을 줘서, 빵 표면의 황금구이와 검은 패키지 대비가 그대로 살아납니다. 이 한 컷이 네이버 플레이스 대문에 올라가면 이 카페가 어떤 결의 베이커리 매장인지 한 줄로 설명할 필요가 없어집니다.
매대 컷이 화려한 만큼, 음료 단품은 일부러 따뜻한 베이지 무지 종이 한 톤으로 통일해 따로 잡았습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키 큰 투명 잔에 깊은 갈색이 그대로 떨어지도록 측면광을 넣어 얼음 면의 디테일까지 살렸고, 시그니처 레모네이드는 옐로우 옴브레가 글라스 안에 그대로 보이도록 레몬 슬라이스를 5장 가까이 가라앉히고 통 로즈마리 가지를 입구 위로 솟게 꽂았습니다. 메뉴판이나 키오스크에서 음료 라인업이 한 줄로 깔릴 때 매대 컷과 결이 충돌하지 않게 만든 결정입니다.
허브티 단품은 Smith Teamaker 티백을 그대로 띄운 유리 머그에 흰 도자기 받침을 함께 깔아, 맑은 황금색 우림과 잠긴 로즈마리 가지·말린 레몬 슬라이스가 한 컷에 같이 보이도록 구성했습니다. 향이 보이지 않는 메뉴라 컵 안에 들어간 재료가 시각적으로 다 노출되어야 메뉴판에서 "이건 정말 허브를 우린 차"라는 메시지가 전달됩니다. 단팥빵 매대와 어울리는 따뜻한 톤을 받치는 자리에 둔 컷이기도 합니다.
고양 서오릉이나 인근 지역에서 베이커리 카페 플레이스 대표사진과 음료 단품 촬영을 함께 정리하고 싶으시다면 소몽스튜디오로 편하게 연락 주세요. 촬영 문의는 010-7600-087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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